영어 문법 정리, 헷갈리는 의문사 to 부정사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엔구 대학생 서포터즈 6기 엔구랑해 팀입니다!
오늘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문법 구문 <의문사 to 부정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문법이니 꼭 기억해 두었다가 활용해보세요😄
의문사 to 부정사란?
의문사 to 부정사는 ‘무엇을/언제/어떤 것을/어디서/어떻게 ~할지’로 해석됩니다. How to~는 ‘~하는 방법’이라는 뜻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법 구문을 사용하는 이유는 의미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구문 앞의 동사 자리에는 주로 know, think, tell, decide 등이 오는데, 이때 to 부정사만을 사용한다면 전달하려는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I don’t know to eat. (X) -> I don’t know what to eat. (O)
나는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또한, 의문사 to 부정사는 <의문사 + S + should + V>와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I forgot where to go. = I forgot where I should go.
나는 어디로 가야 할지 잊어버렸다.
하지만 예외는 존재하는 법! 바로 이유를 묻는 Why와 to 부정사는 함께 짝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인데요! 이는 Why에 대명사의 의미가 없는 것과 동시에 예전부터 사용을 안 해왔기 때문에 관용적으로 굳어져 버려서 그런 것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신에 should 를 사용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I don’t know why to do. (x) -> I don’t know why I should do it. (o)
나는 왜 내가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의문사 to 부정사 예문
그럼 이번에는 다른 의문사 + to 부정사의 예문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Who to-v]의 경우는 “누굴 ~해야 하는지”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I haven’t decided who to follow yet./ I haven't decided who I should follow yet.
누굴 따라야 할지 아직 못 정했어.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When to-v]는 “언제 ~해야 하는지”입니다. 활용을 해볼까요?
Jade didn’t tell me when to leave. / Jade didn’t tell me when I should leave.
언제 떠나야 하는지 Jade가 말을 안 해줬어.
[Where to-v]는 “어디서 ~할지”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예문으로는
I don’t know where to go. / I don’t know where I should go.
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어.
라는 뜻을 가진 문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ow to-v]는 “어떻게 ~할지”라는 뜻입니다.
Please tell me how to study English. / Please tell me how I should study English.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 알려주세요.
[which to-v]는 “어떤 것을 ~할지”라는 뜻입니다.
You need to choose which to buy. / You need to choose which you should buy.
넌 어떤 것을 살지를 선택해야 해.
이제 마지막으로 [what to-v]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what to-v]는 “무엇을 ~할지”라고 해석합니다.
We can’t decide what to eat tonight. / We can’t decide what we should eat tonight.
우리는 오늘 밤에 무엇을 먹을지를 못 정했어.
예문과 함께 활용해보니 이해가 한번에 되죠? 🙂
오늘 이렇게 엔구랑해와 함께 헷갈릴 수 있는 영문법인 의문사+to 부정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배운 의문사+to 부정사를 사용한다면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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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까지 엔구 서포터즈 엔구랑해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