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도 '갑분싸', '댕댕이'와 같은 신조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엔구(engoo) 서포터즈 2기 Dream Bird팀 입니다.
새학기가 시작하고 주변에서 쓰는 신조어들,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존맛탱’, ‘댕댕이’, ‘갑분싸’ 와 같은 신조어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런데 과연 영어에도 신조어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ㅎㅎ
영어로 된 신조어 같은 경우는 보통 슬랭(Slang)이라고 부릅니다.
슬랭에는 영어를 줄이거나 혹은 단어를 합쳐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먼저 단어와 단어가 합쳐져 생긴 말을 알아보겠습니다.
‘Framily’ 는 ‘friend(s)’와 ‘family’ 의 합성어로 ‘가족처럼 느끼는 친한 친구’ 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요즘 바쁜 생활로 가족들보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을 더 자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사회 현상 속에서 생긴 단어로 보입니다.
- We are close enough to talk frankly, so we are a framily.
- 우리는 솔직하게 이야기할 만큼 충분히 친하다. 그래서 우리는 framily(가족 같은 친구)다.
- Frankly : 솔직하게
다음으로는 ‘lamestream’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amestream’은 ‘lame(변변찮은)’ 과 ‘mainstream(주, 메인)’ 두 단어를 합친 것으로,
주를 이루던 매체나 미디어였지만, 이제는 그 가치가 떨어진 것들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예문과 함께 볼까요?
- The lamestream media is completely out of touch with people.
- 이 lamestream(쓸모없는 미디어)가 완전 청중이랑 멀어지고 있구만.
- Out of touch: 멀어진, 연락이 닿지 않는
위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줄임말로 만들어진 신조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BRB’입니다.
Brb는 ‘(I’ll)be right back’의 줄임말로서, ‘금방 다시 올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락을 하고 있거나,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갑자기 자리를 비워야 할 상황에 쓰면 좋은 단어입니다.
- Oops. I should go! BRB.
- 이런, 나 지금 가야해! 금방 다시 올게.
다음은, ‘BTW’입니다. Btw는 ‘by the way’의 줄임말입니다.
By the way는 ‘그런데’라는 뜻으로, 대화 도중 대화의 화제를 바꿀 때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화 주제가 바뀔 때 쓰는 관용구인지라 문장 앞부분에 들어가지만,
새로운 주제를 이야기했다고 생각하는 경우 문장의 중간이나 끝에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 That’s what I thought so, too. BTW what’s the date today?
-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오늘 며칠이지?
마지막으로, ‘NVM’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것과는 다르게 조금 더 생소한 줄임말인데요,
NVM은 ‘Never mind’의 줄임말으로, ‘신경 쓰지 마, 걱정하지 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미안함을 표하거나, 고민을 토로한 상황에서 간단히 쓸 수 있습니다.
- NVM You didn’t do anything wrong.
- 걱정하지 마. 넌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
지금까지 해외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신조어를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에서 많이 쓰는 슬랭(slang) 중에서도 합성어와 줄임말을 위주로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실제로 회화를 하게 된 상황에서 신조어를 알면 상대방이 사용했을 때 이해가 훨씬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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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Dream Bird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