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외국인과 소통을 늘리고 싶을 때!

안녕하세요, 엔구 화상영어입니다.
오늘은 인스타그램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소통 관련 해시태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해외의 수많은 인스타그래머분들과 소통하기 위한 해시태그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의 해시태그를 사용해 파워 인스타그래머가 되어보세요:)

#Tflers

'Tags For Like Uers'의 줄임말로 좋아요 유저들을 위한 태그라는 뜻입니다.
좋아요를 서로 교환하자는 뜻으로, 우리나라의 '#맞좋'이나 '#좋반'과 비슷하게 쓰입니다.

*맞좋: 맞좋아요
*좋반: 좋아요 반사

#igers

인스타그램의 줄임말인 IG에 'er(s)'을 붙인 해시태그입니다.
직역하면 '#인스타그래머' 인데, 우리 나라의 #소통 처럼 쓰인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l4l

Like for like의 줄임말로 ‘내가 좋아요를 눌러줄테니, 너도 좋아요를 눌러달라’ 라는 의미입니다.
앞에서 나온 ‘#Tflers’ 와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면 됩니다.

#f4f

‘follow for follow’가 ‘follow 4 follow’변형된 해시태그입니다.
해시태그 #igers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네가 나를 팔로우 해준다면, 나도 맞팔로우 해주겠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의 ‘#맞팔’ 과 가장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맞팔: 맞팔로우

#followback

이 해시태그 또한 #igers, #f4f 와 같이 맞팔로우를 원할 때 사용합니다.
소통을 늘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내용에서 소통 해시태그를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FBF

‘follow back Friday’의 앞글자들만 딴 해시태그입니다.
‘#맞팔, #소통’ 해시태그의 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해시태그로,
주로 금요일에 어느 한 사람이 이 해시태그를 시작하면
그 밑에 이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적으면서 맞팔로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신기한 인스타그램 문화죠?

#CTO

‘Check this out’ 의 앞 글자만 딴 해시태그입니다.
영어로 ‘Check this out’ 은 ‘나 엄청 괜찮은 거 발견했는데, 너도 한 번 확인해봐’ 라는 의미입니다.
멋있는 사진이나 공감하는 글을 발견했는데, 그걸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

서로의 의견, 소통을 중요시하는 인스타그램과 잘 어울리는 해시태그죠?

#LB

‘like back’의 약자 해시태그입니다.
#Tflers 와 비슷한 해시태그로, 서로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의미의 해시태그입니다.
이를테면, ‘내가 좋아요 (like) 를 해줄테니 너도 좋아요 (like-back) 을 해줘’ 라는 의미입니다.

#FF

‘follow Friday’를 줄인 해시태그입니다.
기존에는 트위터에서시작되었으며, 처음 사용 사용한 사람이 금요일에 하자고 제안해 이런 해시태그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타 계정을 추천하는 해시태그입니다.
이 해시태그를 사용할 때는 추천 계정과 추천 이유를 함께 작성합니다.

#ShoutoutSaturday

‘shout out’ 은 어떤 사람을 ‘공개적으로 격려하다, 칭찬하다’ 라는 의미입니다.
주로 ‘shout out to ~’ 의 형태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 해시태그는 동료나 친구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꼭 토요일에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늘은 소통을 늘릴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10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그 날을 위해! 엔구가 준비한 무료 수업 당연히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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