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토익 점수 100점은 올릴 수 있는 공부 방법: 500점대 VS 800점대 공부 방법 비교
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해 취업과 이직 준비로 많은 사람이 열심히 토익 공부를 해보지만 제자리 점수에 실망하고, 결국 토익 학원에 등록하는 경우 많다. 간혹 ‘토익 점수가 아니라 신발 사이즈가 나왔다’라고 할 정도로 방법을 모르면 점수 올리기가 정말 어려운 시험이 바로 토익이다. 이 기사는 당신의 토익 점수를 100점은 올릴 수 있을 만큼 유용하다. 다음 TOEIC 500점 미만과 TOEIC 800점 이상 수험생의 공부 방법을 비교해보고, 추천 공부방법을 실제 시험에서 적용해보자.
1. 문제집의 선택과 사용법
[500점 미만]
· 시중 서점의 인기도서를 구입하거나 친구와 같은 책을 구입한다.
· 남들이 좋다고 하는 TOEIC 관련 책을 다량 갖고 있다.
[800점 이상]
· TOEIC 공식 문제집 등 모의시험을 볼 수 있는 책을 1권 이상 갖고 있다.
· 본인의 약점 Part를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책을 갖고 있다.
이처럼 500점 미만과 800점 이상 수험생의 문제집 선택과 사용법부터 매우 다르다. 500점 미만의 수험생은 구체적인 대책은 없고, ‘다다익선’ 마인드로 다양하고 많은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TOEIC 800점 이상인 상급자 수험생은 TOEIC 공식 문제집 등 실전 모의고사가 있는 문제집을 선호하고, 본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교재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경향이 있다.
2. 단어 공부 방법
[500점 미만]
· 기억하고 싶은 단어에 밑줄은 치지만 복습하지 않는다.
· 모르는 단어는 메모하지만, 영어 단어와 뜻만 적는다.
[800점 이상]
· 단어 자체가 아닌 단어의 의미를 기억한다.
·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검색해 정확하고 다양한 뜻과 발음까지 확인한다.
· 동의어와 유의어 등은 세트로 기억해 단어 별 차이까지 기억한다.
500점 미만 수험생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단어와 뜻만 메모하는 것”이다. 최근 TOEIC에서는 문장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단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듣기 파트에서 "보면 알겠는데, 들리지 않는”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단어의 의미를 기억하되, 반드시 발음까지 확인하자.
3. 듣기(Part 3, 4)의 공부 방법
[500점 미만]
· 처음 보는 단어만 뜻을 확인하고 발음은 확인하지 않는다.
· 문제를 푼 후 답안만 확인하고 스크립트를 읽지 않는다.
[800점 이상]
· TOEIC 또는 비즈니스 영어 등에 포인트를 두고, 듣기 연습한다.
· 듣기가 끝나면 반드시 스크립트를 보고 소리 내어 읽는다.
· 모르는 단어는 뜻과 발음 모두 확인한다.
단기간에 TOEIC 점수 향상을 노린다면 비즈니스 또는 광고와 관련된 지문을 중심으로 학습하며, 듣기 파트는 반드시 스크립트를 활용해 복습해야 한다. 비약적인 듣기 향상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활용해 내용을 이해하고 다시 들었을 때 들리지 않는 단어나 표현이 들리게 되고 독해력 함께 향상돼 자신의 약점과 TOEIC의 문제 유형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스크립트 분석만 해도 100점 이상 올랐다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매우 추천하는 공부 방법이다.
4. 문법 (Part 5, 6) 공부 방법
[500점 미만]
·문제만 풀고 해석하지 않는다
·답을 보고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넘어간다.
-문제 풀이 테크닉만 배워 모든 문제에 적용하려 한다.
[800점 이상]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할 때 문법만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 전체를 확인한다.
·문제를 푼 후 정답과 해설을 읽고, 문제를 분석해 실전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문제 풀이 전략을 세워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연습한다.
500점 미만 학생들이 이용하는 문제 풀이 테크닉도 물론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문제에 적용되지 않는다. 문제 풀이 시간을 절약하는 전략을 세워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되, 틀린 문제를 복습할 때는 단어와 문장의 의미, 출제자의 의도까지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어학습과 동시에 독해력도 향상되기 때문에 Part 7 득점에도 도움된다. Part5와 Part6에 출제되는 단어는 Part 7 선두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Part 5와 Part 6의 복습을 제대로 하는 것만으로도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5. 장문 (Part 7) 공부 방법
[500점 미만]
채점을 위한 문제 풀이
속도만 높여 빠르게만 읽으려 한다
전체에 대한 이해 없이 틀린 문제만 확인한다
[800점 이상]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문제 전체를 분석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문제 풀이 전략을 세운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문제 풀이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E-mail이나 광고를 다루는 문제는 자신 있지만, 영문 기사 문제는 약하다거나 전체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는 자신 있지만, 단어의 의미를 바꾸는 문제를 많이 틀린다는 자기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 전략을 세워야 한다.
무조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 없다. 모르는 단어를 발견하면 단어의 의미를 기억하되, 반드시 발음까지 확인하고, 틀린 문제를 복습할 때는 문제 전체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부해보자. 무엇보다도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서 문제 풀이 전략을 세워 제한된 시간 안에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면 고득점도 문제없을 것이다.
최근에는 회화능력도 중요해지면서 토익 스피킹 또는 오픽 시험도 많이 준비하는 추세이다. 화상영어 엔구에서 원어민 강사와 25분간 1:1 화상수업으로 토익 스피킹 대비도 가능하다. 지금 회원가입 하면 무료체험 2회 수강이 가능하니 원어민 강사와 회화시험도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