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크다’ 영어로? 신체와 관련된 관용어
안녕하세요 엔구 화상영어 서포터즈 4기 BHC팀입니다~!
우리나라는 신체부위를 활용한 관용어들이 참 많은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습관처럼 사용하는 관용어들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대해 저희 BHC팀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손이 크다’입니다. ‘큰손 000’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요.
한국말에서는 ‘손이 크다’고 표현하는 반면, 영어에서는 ‘손이 열려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 My brother has an open hand. He cooks in large amounts.
- 우리 오빠는 손이 커. 그는 요리를 하면 매우 많은 양을 만들어.
- Maybe she can help you because she is open-handed
- 그녀는 인색하지 않아서 아마 널 도와줄 수 있을 거야.
두 번째는 ‘얼굴이 두껍다’입니다. 영어로 말할 때는 얼굴 대신 피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한국말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입니다!
- He is never ashamed. I think he is very thick-skinned.
- 그는 절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아. 내 생각엔 되게 뻔뻔한 것 같아.
- She is thick-skinned, so she is never afraid of anything.
- 그녀는 상처를 잘 받지 않아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아.
세 번째는 바로 ‘눈이 높다’입니다. 이 표현은 직역해도 같은 의미라 문장 해석이 굉장히 쉽답니다.
- My friend has high standards for men, so her boyfriend is very handsome.
- 내 친구는 남자 보는 눈이 높아서, 그녀의 남자친구도 매우 잘생겼어.
- I have high standards. I think you are not my ideal type.
- 난 눈이 높아. 넌 내 타입이 아닌 것 같아.
네 번째로는 ‘발이 넓다’입니다. 인맥이 넓은 사람을 보고 우리는 이 관용어를 자주 사용하곤 하는데요. 영어로는 어떻게 쓰일까요?
- Did you see how many gifts she got? I think she has a wide circle of acquaintance.
- 그녀가 얼마나 많은 선물을 받았는지 알아? 그녀는 진짜 발이 넓어.
- I thought I had a wide circle of acquaintance. But when I was in trouble, nobody helped me.
- 난 내가 발이 넓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아무도 날 돕지 않았어.
다섯 번째는 ‘입에 발리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탕발림’이라는 말을 쓰는 반면,영어에서는 버터라는 단어를 쓰고 있네요!
- Don’t butter him up! He might become arrogant.
- 그에게 아부해주지 마! 거만해질지도 몰라.
- My parents always butter me up so I feel pressured.
- 우리 부모님은 언제나 나에게 칭찬만 해주셔서 부담스러워.
여섯 번째는 ‘귀가 얇다’ 입니다. 흔히 ‘귀가 종잇장처럼 얇다’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하죠.
영어문장에서 ‘얇다’라는 단어는 쓰이지 않고 있네요!
- You are so gullible. I’m afraid you might buy something useless.
- 넌 귀가 얇잖아. 네가 쓸모 없는 걸 살까 걱정이야.
- You know I’m gullible. I’m on the fence now. I can’t choose what to eat.
- 나 귀 얇은 거 알잖아. 아직도 고민 중이야. 뭘 먹을 지 고를 수가 없어.
마지막으로는 ‘입이 싸다’입니다.
여기서는 입이 ‘싸다’라는 표현이 아닌 ‘입이 크다’, ‘혀가 느슨하다’ 라는 표현을 쓴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 My ex-boyfriend has a big mouth. He talks to everyone about secrets of our own.
- 내 전 남자친구는 입이 가벼워. 그는 우리만의 비밀을 모두에게 말했어.
- I think she has a loose tongue. Everyone knows what I only told her.
- 내 생각엔 그녀가 입이 가벼운 것 같아. 그녀에게만 말했던 걸 모두 알고 있어.
지금까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신체를 이용한 관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화를 할 때 관용어들까지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면 정말 완벽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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