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 영어로, "휴가를 즐기러 왔어요" 어떻게 말할까?
안녕하세요. 엔구 화상영어입니다.
해외에서 가장 먼저 영어를 사용하는 순간이 바로 입국심사인데요.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여러분도 충분히 대화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엔구 화상영어와 함께 입국심사에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을 살펴볼까요?
immigration : 입국심사
immigration은 ‘이민, 이주’ 를 뜻하지만
공항에서는 출입국 사무소나 입국심사를 지칭합니다.
따라서 ‘입국심사를 통과하다’라고 할 때 go through immigration이라고 합니다!
How long will it take to go through immigration?
입국심사를 통과하는 데 얼마나 걸리까요?
Where do I go to clear customs and immigration?
세관과 입국심사 절차를 밟으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purpose of your visit : 방문목적
방문목적을 물을 때 주로 purpose(목적)를 사용해
“당신의 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지만
때로는 What is the nature of your visit? 을 묻기도 합니다.
그럴 땐 당황하지 말고 vacation(휴가), business(일/사업) 등 방문의 목적을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A: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A: 방문목적이 무엇입니까?
B: I’m here on vacation.
B: 여기에 휴가 보내러 왔어요.
final destination : (최종)목적지
입국심사에서는 목적지를 물을 때가 많습니다.
목적지가 한곳이라면 그곳을, 여러 곳이라면 방문 예정인 다양한 도시들을 말해주면 됩니다.
A: What is your final destination?
A: 목적지가 어디입니까?
B: I will be going to Los Angeles, then Las Vegas.
B: 로스앤젤레스에 간 다음에 라스베이거스로 갈 거예요.
stay : 체류
stay는 여러 가지 뜻이 있어 입국심사에도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How long(얼마나 오래) 과 함께 쓰이면 체류 기간을 묻는 것이랍니다.
A: How long are you planning to stay?
A: 얼마나 오래 체류할 예정입니까?
B: I plan to stay for a week.
B: 일주일 동안 체류할 예정이에요.
stay : ~에 묵다
앞서 등장한 stay는 숙박을 이야기할 때,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 묵다’ 라는 의미로 Where 과 함께 사용해 숙소가 어디인지 묻는 것입니다.
호텔 이름을 말하기 힘들다면 예약 확정서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A: Where will you be staying?
A: 숙소는 어딥니까?
B: I am staying at the LA Hotel.
B: LA 호텔에서 묵을 거예요.
currency : 통화/돈/현금
입국심사에서 세관과 관련해 현금을 얼마나 들고 있는지 묻기도 합니다.
이때 cash보다는 currency를 활용하는 센스!
A: How much currency are you carrying?
A: 현금을 얼마나 들고 있습니까?
B: I have 1,000 US dollars with me.
B: 저한테 미화 1,000달러 있어요.
declare : 신고하다
마지막으로 세관과 관련되어 ‘신고’ 여부를 묻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익숙한 report 보다는 declare 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 나라마다 세관 신고를 하는 물품이나 현금의 액수가 다르니 여행 전에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A: Is there anything you would like to declare?
A : 신고할 게 무엇이라도 있습니까?
B: No. I have nothing to declare.
B: 아니오. 신고할 게 없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은 하늘길이 막혀있지만
언젠간 다시 올 날을 위해! 꾸준한 영어공부를 엔구 화상영어와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