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자! 여행 갈 때 유용한 영어 5가지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해외로 여행하는 것이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구경할 기회를 놓칠 수만은 없죠! 충분히 연습하고 익힌다면, 여행 중 여러 상황에 쓸 수 있는 영어 5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예문과 함께 한 번 살펴볼까요?
여행 중에 요청할 때
Could you ~?
여행하면서 공항, 호텔,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직원에게 무언가를 요청해야 할 상황이 많습니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영어가 바로 "Could you ~?"입니다. 부탁하고 싶은 행동을 you 뒤에 넣어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자리를 못 찾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help(돕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프런트에 모닝콜이나 다른 서비스를 요청할 때도 "Could you ~?"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닝콜의 경우 "give me a wake-up call"을 활용해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please"를 활용해 조금 더 친절하고 정중하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다른 여행객이나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할 때도 "Could you ~?"를 "take a picture"와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행 중 다양한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요청할 때 "Could you ~?"를 활용해서 정중하게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뭐가 있는지 물어볼 때
Is there ~?
여행 중에 주변에 뭐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누군가에게 직접 물어서 얻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호텔 프런트나 여행 중 현지인에게 위치나 시설에 관해 물을 때 쓸 수 있는 영어로 "Is there ~?"가 있습니다.
"Is there ~?"는 특히 어떤 장소가 있는지 물을 때 활용됩니다. "Is there ~?" 다음에 찾는 장소를 넣어서 질문을 만들어 위치를 물을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도 "Is there ~?"가 자주 활용됩니다. 호텔에 있는 시설이나,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궁금할 때 프런트에 "Is there ~?"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Do you have ~?
호텔의 시설에 관해 물을 때 "Do you have ~?"를 또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have" 뒤에 궁금한 시설, 서비스 등을 넣어 질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Do you have ~?"는 쇼핑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면서 맘에 드는 디자인의 상품이 있는데, 색상이 맘에 들지 않을 때 색상만 다른 제품이 있는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색상뿐만 아니라 다른 크기가 있는지 물을 때 "in a bigger/smaller size" 등을 넣어 질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식당, 쇼핑 중 등등 추천해달라고 할 때도 "Do you have ~?"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any recommendations(추천할 만한 것)"을 넣어 현지인이나 직원에게 간단하고 어렵지 않게 추천해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원하는 것을 말할 때
여행을 하면서 주문을 하거나, 프런트에 추가적인 물품을 요청할 때 "I want"는 너무 직접적이라서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영어는 "Can I ~?" 그리고 "I'd like ~"입니다.
Can I ~?
"Can I ~?"는 "~할 수 있을까요?"라는 뜻으로 호텔, 쇼핑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Can I ~?" 뒤에 동사를 넣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 중 신발가게에서 맘에 드는 신발을 구매하기 전에 신어보고 싶을 때 구동사 "try on"을 활용해 신어 봐도 되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에 추가적인 물품을 요청할 때 동사 "get(받다, 얻다)"을 활용해서 요청할 수 있습니다. "get"을 활용해 호텔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주문할 때, 입장권을 구매할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무언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도 "Can I ~?"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돈을 내다"를 뜻하는 "pay" 뒤에 "by 결제 수단"을 넣으면 "~로 결재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I’d like ~
"I'd like ~"는 "I want ~"보다 더 정중한 표현으로 주문할 때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뒤에 to 부정사를 넣어, 하고 싶은 행동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권이나 탑승권을 구매할 때 "I'd like ~"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뒤에 몇 장이 필요한지 말한 다음 "please"를 붙이면, 언제 어디서든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서 원하는 메뉴를 "I'd like ~" 뒤에 넣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커피를 시킬 때는 "iced"를 커피 이름 앞에 붙인다는 점, 잊지 마세요!
호텔에서도 "I'd like"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체크아웃할 때 "Can I ~?"를 활용하기보다 "I'd like"를 활용하면 조금 더 딱 부러진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프런트에 접근할 때 간단한 인사말을 먼저 하면서 친근한 느낌을 또한 주면 좋습니다.
The journey of a thousand miles begins with one step.
여행의 여정은 단 한 걸음으로 시작합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어만큼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고 간단하게 한다고 생각하면, 소통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충분히 연습하고 준비한다면, 영어 실력이 향상시킬 수도 있고 견문을 넓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영어를 충분히 익히고 활용한다면, 여행에 대한 첫 걸음이 조금 더 가벼워질 것입니다!